[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중랑구 태릉시장이 도시농업을 활용한 특화거리로 변신한다.서울시가 지난 13일(수) 개최된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소위원회서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수정 가결되면서 중화2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가결로 세화공원 리뉴얼과 중화2동 마을경관 조성사업도 추진된다.중랑구 중화2동 329-38번지 일원(14만4426㎡)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형성된 저층주거지로, 재정비촉진사업 중단 이후 주거환경의 전반적인 쇠퇴가 진행 중인 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학회를 비롯한 국토도시 3개 학회 융합웨비나가 오는 29일(토) ‘도시재생 수단으로서의 공원녹지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개최된다.도시재생에 있어 공원녹지와 시민참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번 웨비나는 한국조경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도시정책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공원녹지연구회가 주관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국립 4‧19민주묘지 공론화를 통한 시민친화적 공간재생 방안’ 헌법에 명기된 4‧19혁명의 가치가 담겨있는 국립 4.19민주묘
2010년대에서 2020년 초까지 ‘도시재생사업’은 국토부와 서울시 주요 사업이었다. 도시재생으로 지역성을 살리고,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내면서 더 많은 예산이 집중되고, 정부 타조직에서도 ‘다시 살린다(再生)’라는 의미에 부응하는 사업(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등)들을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2020년 중반 이후부터는 양질의 주거공간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을 막고, 부동산 문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올해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주거지 재생형)’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지역은 ▲금천구 독산2동 1035일대 ▲중구 신당5동 144-11일대 ▲양천구 신월1동 799일대 ▲마포구 합정동 369일대 ▲중랑구 망우본동 182-34일대 등 5곳으로, 재생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주민들의 참여의지, 기대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이로써 올해부터 5년간 대상지역 1곳 당 1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철거 대신 고쳐 쓰는 ‘서울형 도시재생’을 선도한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8곳의 사업들이 연내 마무리 될 예정이다.8개 지역은 ▲창신‧숭인 ▲해방촌 ▲가리봉(선도사업) ▲성수 ▲신촌 ▲장위 ▲암사 ▲상도(시범사업)로, 전체 192개 사업 가운데 82.3%인 158개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34개 사업도 막바지 작업 중이다.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전과 후는 어떻게 변했을까. 시가 꼽은 5년 동안의 대표적인 주요 성과는 ▲정주여건 개선(삶터 재생) ▲보존‧활성화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강북구 4.19 사거리 및 우이동 일대에 역사·문화예술·여가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4.19 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6월 20일(목) 확정·고시한다. 사업 대상지인 강북구 4.19사거리와 우이동 일대는 총 62만 8000㎡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2030 서울플랜’과 ‘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4.19 사거리 일대를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의 성과와 향후과제, 도시재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7일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형 도시재생의 성과와 정책과제’, 조준배 서울주택도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과 시청사 다목적홀에서 ‘도시를 깨우는 비법(도깨비)-사람, 공동체, 그리고 도시재생’을 주제로 엑스포를 개최한다.7년간 추진해온 이번 엑스포는 지난 재생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도시재생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해 도시재생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내외 도시재생 활동가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이번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에서는 ▲세계 각국의 도시재생 정책을 공유하는 &l
서울 동작구 상도4동 도시재생사업에 2018년까지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서울시는 지난 13일 도시재생위원회 출범 이후 첫 위원회를 열고, 첫 안건인 ‘동작구 상도4동 도시재생시범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지 통합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
서울시가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공공공간 국제지명현상설계공모’를 추진한다.시는 삼풍상가부터 남산순환로까지 구간을 세운상가군으로 묶고, 도심 산업 및 남북축의 중심공간이자 새로운 문화적 가치의 의미를 지닌 공간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세운상가군에 대한 구간별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단계로 다시세운광장
서울시는 1년 간 준비기간을 거쳐 영등포·경인로 일대 등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총 17곳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중심지재생지역이 7곳, 주거지재생지역은 10곳이다.‘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난 16일 3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서울형 도시재생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도시재생포털’ 우리·서울(http://uri.seoul.go.kr)을 오픈했다.‘서울도시재생포털’은 도시재생 소식뿐만 아니라 13개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추진현황 및 그간의 성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 환경이 변하면서 중·상류층이 도심의 낙후된 지역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땅값, 임대료 등이 오르면서 비싼 월세 등을 감당할 수 없는 원주민 등이 다른 곳으로 내몰리는 부작용을 ‘젠트리피케이션’이라 한다.이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13곳 중 하나인 해방촌의 대표 마중물 사업 대상인 신흥시장이 &
주민참여와 마을가꾸기, 도시재생우선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살펴보면, 이 법률에서는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몇 가지 조치를 두고 있다.첫째, ‘주민제안’으로서, 해당 지자체 주민은 전략계획수립권자(지방자치단체장인 특•광역시장,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및 시장•군수)에게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역
서울시는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주민공동체 발굴과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한다.‘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주민 주도 재생사업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인적 인프라 강화 사업이다.해당 지역은 서울시가 2015년 12월 공고한 ‘2025 서울시 도
‘서울형 도시재생’ 1호인 창신·숭인 일대가 주민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중물 사업과 중앙부처 협력사업 등 25개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 100,742백만 원이 투입된다.창신·숭인 지역은 07.4.30 뉴타운지구로 지정됐으나 주민갈등, 사업진행 저조 등으로 사업 진척이 안 됐던
요즘 몇 년 사이 낙후됐던 옛 도심이 번성해 사람들이 몰리자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기존 원주민들이 밀려나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서울시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한 선제적·체계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 서울 전역의 젠트리피케이션 흐름을 파악하고 예측
그동안 다른 지역에 견줘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던 낙원상가·돈화문로 지역이 주민공동체 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다.서울시가 13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한 곳인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에 주민들이 주도적·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올해 총 3억 원을 들여 ‘공동체 재생사업&rsquo
서울시가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단계 지정과 관련해 지난 1월~3월 27회에 걸친 사전설명회를 마치고 20개 지역 희망지 선정에 들어간다.희망지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에 앞서 도시재생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약 6개월간의 사전 준비단계에 해당한다.대상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쇠퇴했지만 문화&mi
서울시가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단계 지정을 추진한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면 계획~실행 모든 과정에 주민이 주축이 돼 지역의 정체성에 걸맞은 맞춤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게 되며 4~5년 동안 마중물사업에 100~500억 원 공공지원을 받는다.‘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